회사에서 독서데이라는 것을 해서, 평소에 읽어 보려다가 맨날 못 읽고 방치해 놨던 피터린치의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을 읽어 보았다. 아직 다 못 읽었지만, 초반과 자기 진단에 관한 내용이 있는데 내용이 유익해서 저장해 놓는다. 피터린치는 어떤 기업에 투자를 할 때, "신성델타테크는 투자할 만한 종목인가?" "에코프로는 300만 원을 갈 것인가?"와 같은 질문을 먼저 던지지 않는다고 한다. 이 회사들이 찐이고 아무리 좋은 종목이라고 하더라도, 당장 바로 보유를 해야 한다는 뜻이 아니며,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기 전에는 신문이나 금융 관련 뒤져봐야 아무 소용이 없다는 뜻이다. 그런 질문을 하기 전에 자기 진단의 방법으로 아래 세 가지에 대한 답부터 해야 한다고 함. 내 집이 있는가? 나는 돈이 필요한가..